무작정 낸 휴가중.
울 이쁜이 때문에 멀리는 못가고서울 근교를다니고 있다.
예전에 동호회 사이트에서 에세이를 봤던 남양주 덕소에 있는 묘적사로 떠났다.
생각보다 훨씬 좋았고 한적하고 무엇보다 가을에 갇혀버린 느낌을 주는 고즈넉한 사찰이었다.
태양이 강한 한낮엔 살짝 여름 기운이 남아있는 듯 했으나 영락없는 2005년의 가을이었다.
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 한해의 첫 가을.단풍을 보고 있자니 기분이 묘하다.
D70,Nikon 18-70mm 3.5~4.5, Photoshop 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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