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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네

생후 281일 지호

한참을 웃고 웃고 또 웃었다.

얼핏 보기 지호의 절규-_-:: 같았지만.
요즘 저렇게 베란다 쪽에서 휙휙 지나가는 차를 따라 고개를 돌리다가.
돌아서서 안쪽 유리창에 대고 뽀뽀-_-:: 장나을 친다.

엄마와 아빠가 사진찍는 가장 큰 이유.
이런 행복한 일상의 기록..









D200, Nikon 35.2, SB800, Capture 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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