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달리 계곡 나들이 1

여름 가기전에 지호 계곡 구경 시켜주러 양평으로 떠났다.
(다녀오기 잘한듯 다녀오고 바로 2~3일 지나니 이젠 아침저녁으로 완전 가을. 여름의 끝자락을 잘 잡은 듯 하다)

음식값에 자리세에 깨끗하지 않은 물..일단 새로운 계곡 탐험을 시작했고.

막 개장한지 1달 정도 됬다는 양평 어느 구석 명달리 계곡에 도착.

거의 원시림 수준이고 사람이 넘 드문드문 해서 살짝 무섭기도 하지만.

깨끗한 물에 계곡 전세낸 기분이었다.

태어나 처음 만나는 계곡 물에 신난 지호.

앞으로도 처음 보고 느껴야 할 것이 무수히 많이 남았겠지~

S5pro, Tamron 17-35, Lightroom, Photo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