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에 인사발령에 추운날씨까지 겹쳐 블로그에 뜸~했다.
입사 후 관리/지원팀 부문에 쭉~ 머무는 것이 좀 불안하긴 했는데 겨우 사업팀 발령났건만..
거기 빼고 다 괜찮아~하던 거기 부서에 발령났다-_-::
웬지 2009년 시작부터 영~아니다.
지난 몇년 개인생활 포기하고 연일 야근에 주말근무에 고생실컷해서신규사업들 골치아픈 사업들좀 안정화 시켜줬더니더 빡센 부서로 거기다..정치적 문제까지 얽혀서 일만 할 수 없는..기피 1순위 부서로 보내는 얄궂고 단편적이고성과 제대로 안 챙겨주는 이 인사시스템은 뭔가~
한 번어딘가 둑 터지듯무너져 봐야 겨우겨우 막고 있던 그 소중한 젊은 손목들을 귀히 생각할려나 ㅎㅎ
덕분에 계획했던 자기계발도 가족과의 시간보내기도 한동안 미뤄질 듯 하다.
그래도 어쩌랴.. 다들 불황이다 하니 개기는 시늉은 해야지.
이것저것 다 털어버리고 간만에 인사동 나들이 갔다.
좋아하는 와이프와 아들 놈 때문에 간만에 흐~뭇했던 시간들.
지인 덕분에 특별한 컨셉의 '목인박물관'과 정성가득한 서빙의 카페 'Chaa' 잘 다녀왔다.
그리고 지호 친구 딸기도~
S5pro, Tamron 17-35, Lightroom, Photo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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